728x90
[캘리그라피] 풍경달다 - 정호승
운주사 와불님 뵙고
돌아오는 길에
그대 가슴의 처마끝에
풍경달고 돌아왔다
먼데서 바람불어와
풍경소리 들리면
보고 싶은 내 마음이
찾아간 줄 알아라.
풍경달다 -정호승-
728x90
'돌고래의 시간 > 캘리그라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캘리그라피] 끄적끄적 - 내 꿈이 춤을 춘다, 넬 (2) | 2014.10.25 |
---|---|
[캘리그라피] 가을밤 (2) | 2014.10.18 |
[캘리그라피] 촛불하나 - G.O.D (0) | 2014.08.17 |
[캘리그라피] 부채 - 동행 이수동 (0) | 2014.06.24 |
[캘리그라피] 부채 - 별 헤는 밤 윤동주 (1) | 2014.06.24 |